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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이디어 공모전 상세보기
아이디어 제목 상자텃밭 마을농장
대표자이름 박대현 작성일 2019.09.20 조회수 28
팀명 따뜻한 마을공동체 공모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첨부파일

마을 상자텃밭.jpg [8건 다운로드]

아이디어 공모전 상세보기
+ 제안배경
사람들은 자신이 경작할 수 있는 땅에 대한 욕구가 있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물론, 수원에도 천천동,탑동,공원 내 텃밭 3곳 등 시에서 관리하는 저렴한 주말농장이 있고, 수원 외곽에서는 농장주들이 운영하는 사설 주말농장이 있지만 평당1~2만원씩 하니 그 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소수이다. 그나마 주말농장은 집에서 멀어서 관리를 위해서 차를 타고 가야하는 번거로움과 자동차 이용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 대기오염의 문제도 있다. 주말농장을 하는 시민들의 상당수는 공간적, 시간적 거리가 멀다보니 관리에 소홀하게 되고 어느 순간 텃밭이 풀밭으로 변하거나 가뭄이 심할 때는 식물이 고사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아파트나 주택의 베란다에서 화분을 이용하여 식물을 키우고자 하여도 일조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잘 자라지 않거나 환기문제로 식물의 생육이 매우 저조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사람들은 텃밭에 대한 꿈은 있으나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여러 가지 필요에 따라 상자텃밭 마을농장을 제안한다. 상자텃밭 마을농장은 상자를 놓고 키울 수 있는 공간만 제공하는 방식이다. 도시 곳곳에는 식물을 키울 수 있는데도 방치되는 공터가 곳곳에 있다. 어떤 곳은 풀이 무성하고 쓰레기로 뒤덮여 도시 미관상 좋지 못한 곳도 있다. 이러한 곳을 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 토지주인과 계약을 맺거나 마을주민 자치단체에서 지주에게 허락을 받는다면 상자를 놓고 식물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을 여러 곳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수원에는 광교,호매실,만석,효원 등 공원이 많다. 도시공원의 많은 녹지에 대부분 잔디가 심겨져 있어서 보기에는 좋지만, 풀을 뽑고 잔디를 관리하는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이런 공원의 일부를 상자텃밭용 공간으로 만든다면 인근 주민들의 재배욕구도 충족할 수 있고, 텃밭관리를 위해서라도 공원에 더 자주 나오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 기대효과
1. 상자텃밭은 일반 텃밭에 비해 잡초관리, 물관리가 편리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재배가 가능하고 가정이나 근처 공원에서 페트병에 물을 담아와서 주는 방식이므로 운동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스마트폰과 잠시 떨어져서 식물과 교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노인들에게는 소일거리가 생겨 삶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다. 2. 공원에 상자 텃밭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주말농장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호매실 수변공원내 주말농장의 경우 인근에 수만 세대가 거주하나 140여구좌의 텃밭만 존재한다. 상자 텃밭의 경우, 동일 면적에 상자 약 1000개 (1인 4개 기준 250구좌)개의 상자를 놓을 수 있어서 더 많은 세대에 재배기회를 줄 수 있다. 3. 상자텃밭 마을농장은 마을단위로 이루어지므로 주민간의 화합과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 지금도 주말농장에서는 이웃 간의 약간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작물 종류에 수확기가 다라서 접촉의 기회가 드문 경우도 많고, 주말에만 가다 보니 이웃 텃밭 주인과 교류가 적은 편이다. 이에 비해 상자텃밭은 쌈채소, 고추(방울토마토),시금치(쪽파) 등의 순서로 재배하므로 재배와 수확시기가 비슷하여 이웃과의 접촉기회가 매우 많아 건강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4. 마을단위 상자텃밭 농장은 아이들에게 재배의 즐거움과 건강한 이웃과 함께 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생태교육과 마을공동체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지금도 주말농장에 가면 어린이 농부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은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하면서 삶을 통해 배우게 된다. 5. 텃밭상자 마을농장은 공간만 확보하여 제공하는 방식이므로 수원시에서는 물공급이나 잡초제거 등의 부수적인 수고가 필요치 않아서 수원시에서도 관리에 편리하다. 또, 상자텃밭은 일반 밭에 비해 수분 저장률이 높아서 가뭄도 덜 타는 장점이 있다. 이 상자 텃밭에는 특별히 물저장 장치와 급수봉이 있는 특수 화분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한 가구당 상자 3~4개로 제한하여 과잉생산으로 인해 농부들의 수익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농부들과의 상생을 도모하여야 할 것이다.
+ 실행계획
1. 상자텃밭 농장 부지 확보 - 연초에 수원시에서는 상자텃밭 농장용 유휴지나 공원내 일정 공간을 확보한다. - 마을 주민자치단체를 통해 마을단위 공모를 받는 방식도 가능하다. 마을단위 공모를 할 경우 마을에서 상자텃밭 농장용 유휴지를 확보하고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주민 자치의 효과도 살아날 것이라고 기대된다. 2. 재배용 텃밭상자 분양 -텃밭상자는 개인이 준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수원시의 예산지원이 가능하다면 상자구입 비용중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인천시 사례 http://agro.incheon.go.kr/posts/523/13986) - 텃밭상자는 급수봉 장치가 있는 화분을 공급한다. 일반 재배상자는 배수가 빠르고 거름기 유실이 많은데 비하여 급수봉 화분은 수분과 양분보존에 유리하다. 3. 재배용 일반 흙 비치 - 상자보다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재배용 흙인데, 시중의 상토만 사용했을 경우, 고추나 토마토 재배에 필요한 지주를 세우는데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시에서는 거름기가 있는 재배용 일반 흙을 무상으로 공급해 주는 것이 참여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 재배용 흙은 당수지구 개발에서 나오는 당수농장의 흙을 각 상자 텃밭 농장에 비치해 놓고 냄새가 적게 나는 유기질 거름을 토양에 섞어서 사용하도록 안내한다. * 유기질 비료 중에서도 냄새가 심한 것이 있으므로 처음부터 상자용 흙은 일괄 공급하는 것이 추후에 냄새로 인한 민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재벼용 흙은 봄에 상자텃밭 농장 조성 초기에만 공급하면 되므로 이후에 추가적인 유기질 비료 공급은 개인이 하는 것으로 한다. 4. 모종 공급 - 모종은 개인이 준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수원에도 모종사업자가 많으므로 사업장에 가서 직접 구매하거나 수요가 많은 시기에는 상자농장 주변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것이다. 5. 모종 심기 및 관리 요령 교육 - 참여자에게 작물관리 요령을 기록한 팜플렛 1장이면 충분하다. - 팜플렛에는 모종심기 요령, 시기별 작물관리법, 유의사항 등을 담는다. 6. 작물 정리 - 수확이 끝난 후 뽑아낸 작물은 개인이 직접 폐기하거나 규모가 큰 농장의 경우 정리하여 일정 공간에 모아 두면 시에서 처리해 주는 방식이 가능할 것이다. 7. 상자농장 개인 간 거래 - 재배용 상자는 개인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농사를 그만두는 개인은 타인에게 양도하도록 하여 농장이 유지되도록 한다. 거래방법은 개인별 직거래로 한다면 수원시에서 행정적인 수고는 덜 수 있을 것이다. 8. 이듦해부터 농사를 위한 준비는 각자 적절한 시기에 자율적으로 하도록 하면 되므로 더 이상 수원시에서 간섭할 일은 없다. 9. 상자농장의 이동 및 폐쇄 상자농장은 일반 주말농장과는 달리 이동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토지 소유주의 요청에 의해 농장폐쇄가 요구되면 개인은 상자를 집으로 가져가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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